삼면포장기는 포장설비 중 첫번째로 들어가는 자동포장기계입니다. 그만큼 사용성이 뛰어나며 최종소비자에게 어떠한 이미지를 심어줄지를 결정짓는 첫번째 요소이기도 합니다. 삼면포장기는 필로우포장기계로 불리기도 하며, 제품의 제원과 사용성에 따라 제품 타입을 선택해야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포장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삼면포장기는 일반적으로 포장면의 배접(접합)이 위를 향하는 하단식, 배접이 아래를 향하는 상단식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으며, 사용성과 제원에 따라 컨베이어, 커팅 방법 등을 다르게 제작합니다. 금번 설치된 밴드골드는 밴드랩, 즉 붙이는 반창고를 롤 형태로 뽑아 쓸 수 있도록 제작된 상품을 포장하기 위해 여러 자동포장기계를 알아보셨고, 심팩과의 상담을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삼면포장기 실린더형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삼면포장기의 경우 컨베이어 파트와 포장 파트 2가지로 구성 되나, 일체형은 컨베이어와 포장실이 하나로 합쳐진 제품으로 공간을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포장 필름을 컨베이어 진입 전에 걸어두어 필름 위로 제품을 올려두는 것이 일반형과의 차이점이며, 제품을 놓는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아다치컨베이어가 아닌 벨트컨베이어를 사용합니다.
필름이 입혀진 제품은 컨베이어를 타고 중앙 가이드롤러를 통해 배접 부분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롤러는 앞뒤로 두쌍씩 장착되어 있으며, 앞의 가이드롤러는 중심선의 모양을, 뒤의 실링롤러는 접합을 진행하여 항상 일정하고, 깔끔한 제품 포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삼면포장기 일체형은 커팅 방법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회전식의 로터리 커팅 방식이 아닌 실린더 유압을 통해 커팅하는 방식으로 높이가 높거나 부피가 큰 제품에 사용하는 커팅 방식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커팅이 가능하고, 제품이 걸리는 일을 방지해 효율적인 포장 작업이 가능합니다.
필름의 재단은 아이마크 방식도 가능하고, 무지 필름의 경우 길이값을 입력하여 재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이마크는 필름의 일정 부분을 커팅할 수 있도록 표시된 마크를 의미하며, 포장설비 내부 센서에 의해 재단을 자동으로 진행합니다.
재단이 완료되는 제품은 컨베이어를 통해 배출되며, 이중 확인이 불필요한 정확한 제품 포장을 진행하게 됩니다. 커터날은 v자형 커팅이 주가 되며, 일자형 커팅이나 부분 v자형 커팅도 가능합니다.
심팩은 자동포장기계 전문으로 다년간의 노하우로 고객사의 이중 지출을 방지하고, 제원에 따른 맞춤 솔루션을 제시해드립니다. 심팩의 고객사를 통해 제품의 제원과 시운전, 후기 등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제품문의
02-467-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