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함기란 박스의 공급,성형,제함,테이핑까지 자동화로 진행하는 테이핑기를 의미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원상태의 박스 그대로를 제함기에 넣기만하면 박스가 자동으로 테이핑되어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분당 5-8개의 박스가 테이핑되어 나오게 되며, 이는 작업자 3명 혹은 그 이상의 인원보다 빠르게 작업이 가능한 속도입니다.
제함기는 진공패드를 압착하여 박스를 열어주는 진공패드형과 핀으로 찍는 방식으로 박스를 열어주는 핀픽업형이 있습니다. 두 타입 모두 박스의 크기가 달라져도 센서를 이용해 알아서 박스를 테이핑해주며, 공압식으로 컴프레셔는 필수입니다. 진공패드형이 스테이플러, 핫멜트 접착 등의 부가 부자재를 별도로 추가할 수 있어 좀 더 무거운 박스를 포장할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자동라인구축
제함기를 통해 배출된 박스는 별도로 설치된 컨베이어 위로 안치가 되고, 여기서 포장할 제품을 담게 됩니다. 담겨진 포장 박스는 상부 테이핑기를 통해 봉함이 완료됩니다. 테이핑기를 제함기와 함께 설치하게 되면 더욱 빠르고 쉬운 작업을 진행할 수 있고, 자동 포장 라인을 구축하게 되어 더욱 효율적입니다.
국내 생산 제작
내부에 사용되는 모든 부품은 국산 정품 하드웨어만을 사용합니다. 원가절감을 위해 저렴한 부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실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내구성, 시스템 등을 극대화하였습니다.순 알루미늄 바디로 견고하면서도 경량의 무게로 안정감을 더했으며, 내부 PLC프로그램의 사용으로 제어 관리가 편리합니다.
자동화 라인의 필요성
오프라인 매장의 축소와 온라인 판매 시장의 활성화는 이제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큰 격차로 온라인 판매 시장이 거대화될 것이며, 이는 곧 납품업체의 자동화가 필수가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제함기는 단순히 박스접는기계가 아닌 작업자의 피로도 감소, 인건비 절감, 포장 품질 향상, 생산량 증가 등 다양한 이점을 불러옵니다. 초기 투자 비용이 아까워 이전의 작업 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극명한 한계를 보일 것이 당연합니다.
심팩은 포장기계만을 전문으로 고객사의 이중 지출을 방지하고, 제품의 제원과 환경에 따른 맞춤형의 솔루션을 제시해드립니다. 심팩은 오랫동안 고객사에 자동화기기를 납품하면서 동반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심팩의 고객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의 제원, 시운전 등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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