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위치한 에이바우트 커피전문점에 심팩의 자동계량기가 설치되었습니다. 에이바우트 커피는 제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서울, 경기, 전라 등 전국에도 지점이 있어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실겁니다. '커피로 승부를 보다' 라는 의미의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듯이 커피 맛의 자부심을 있으며, 이러한 의미를 고객들도 알아주듯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전문점입니다.

에이바우트에는 원두의 소분,계량을 진행하는 자동계량기와 원두를 담는 원료통, 원두의 이송을 돕는 진공이송기, 포장재의 접착과 날인을 진행하는 밴드실러가 함께 설치되어 더욱 편리한 작업 환경을 마련하였습니다.

 

 

 

 

 

 

 

 

 

 

 

심팩의 모든 포장기계는 저가의 수입산이나 해외 OEM방식이 아닌 국내 맞춤 제작 제품입니다. 이를 통해 포장할 제품의 제원에 따라 더욱 정밀하고, 간편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체 공정을 통해 불필요한 단가가 인입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체 전국 납품 설치를 진행하며,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해드립니다. 

 

 

 

 

소분기에 원재료를 담기 위해서는 작업자가 포대에 담긴 원물을 위에서 부어 주어도 되지만, 원료통을 이용해 옮길 시 더욱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원료통은 진공이송기를 통해 소분기와 이어지고, 공급 스위치를 통해 자동 이송되어 힘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원료통은 식기류에 사용되는 스테인레스 304로 제작되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공이송기는 정전기 필터를 내부에 부착하여 안전한 이송을 이루며, 원재료 이송시 산소 공급을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원물의 손상을 방지합니다. 이로 인해 알갱이의 깨짐이 발생치 않고,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원두 이송은 3마력의 이송기를 사용하며, 생두나 잡곡,쌀 등에는 5마력 이송기를 사용합니다. 진공 흡입과 배출을 표시계로 확인하며, 공급 호퍼(저장소)에 원물이 차게 되면, 센서를 통해 자동 멈춤을 진행해 작업자가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송된 원물은 사용자에 의해 버켓에 담기게 되고, 용량 지정 후 배출을 이루게 됩니다. 자동계량기 1연식은 버켓이 하나임으로 의미하고, 2연식은 버켓이 두개임을 나타냅니다. 버켓 갯수가 많을 수록 빠르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2연식을 사용할 경우 원두 기준으로 하루 5톤까지 포장이 가능합니다.

심팩의 자동계량기가 특별한 점은 정밀도와 신속성에 있습니다. 정확한 무게측정추인 로드셀(LOAD CELL)과 미세 입자 하나하나 소분하는 진동의 바이브레이터(VIBRATOR), 이 2가지의 중량 측정 방식은 어떠한 계량기보다도 정밀하고, 우수하며, 계량 후 별도로 무게를 일일이 다시 잴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합니다.

 

 

 

 

 

 

 

자동계량기 측면에 위치한 터치스크린은 90개의 저장 메모리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중량의 무게를 저장해 포장시 불러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매번 세팅값을 입력해 줄 필요없이 저장된 중량값을 불러와 바로 작업을 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포장을 할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거부감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력된 중량값대로 풋스위치를 통해 소분기의 배출을 진행합니다. 배출부(슈트)는 원물에 맞게 크기가 다르게 제작되어 배출을 용이하게 돕고, 빠르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배출부의 홀이 크다면 포장을 담기가 어렵고, 홀이 작다면 배출이 막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포장할 원물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밴드실러는 포장재(파우치)를 열로 접착하는 기계입니다. 테프론 밸트사이로 포장재를 넣으면 자동 컨베이어가 접착을 진행하며, 마무리 단계의 날인기를 통해 제조일자 날인을 진행합니다. 밴드실러는 온도, 시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박스가 따로 있으며, 날인 방법은 금속 활자를 통해 마킹을 하게 되어 더욱 직관적인 표시를 이룹니다.

 

 

 

 

 

소분기를 통해 원두를 포장한 뒤의 모습입니다. 이정도의 포장이 5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수작업으로 비교했을때와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10배 이상의 차이를 보입니다. 물론 피로도는 그에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주제와는 다른 이야기지만 에이바우트 커피가 잘 되는 이유는 설치하면서도 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커피 맛은 물론이거니와,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 모던한 분위기의 음악, 조명, 앉아서 이야기할 때의 편안함 등 다양한 에이바우트의 장점을 고스란히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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